■ 이태원 클럽을 통한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정부가 클럽 등 밀폐된 유흥시설의 경우, 한 달간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. 출입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관리도 강화됩니다.
■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경기도 용인시 환자와 관련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직장 동료 1명이 감염돼 분당에 있는 회사가 폐쇄됐고, 클럽에서 접촉한 1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
■ 어버이날을 맞아 방역 당국이 요양병원과 요양원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일부 요양시설에서는 유리 벽을 이용한 면회 등이 제한적으로 진행됐습니다.
■ 미국의 누적 확진자가 13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백화점과 의류업체의 파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미국에선 지난 7주간 3천 300만 명이 실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
■ 총선 참패 후유증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 주 원내대표는 절박함을 가지고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감찰 무마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처음으로 재판에 참석했습니다. 조 전 장관은 검찰이 혐의를 왜곡하고 과장했다며,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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